▲ 흥덕구 사직동 복지회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6대가 펑크난 사건이 25일 새벽에 발생했다.© 이준현



좁은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에 타이어가 펑크 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5일 오전 6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복지회관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6대가 펑크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침 출근하려던 주민이 자신의 차량과 주변의 차량 다수가 펑크가 난 것을 보고 112에 신고 했다.

사직동 주민 이모씨는 "변전소와 복지회관 인근은 좁은 골목길로 인해 주차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웃간 주차문제로 사소한 말다툼이 자주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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