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호프집을 상대로 한 절도가 잇따라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4일 야간에 상습적으로 호프집을 침입, 물건을 훔친 최모(26)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4일 밤 1시50분쯤 충주시 김모(45·여)씨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침입해 맥주 6병(18000원 상당)과 선풍기형난로(35000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4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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