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오는 2월 29일까지 적십자회비를 집중 모금한다.

회비 납부 권장 금액은 세대주가 4000원, 개인사업자 2만원 이상이며, 법인의 경우 균등할 주민세의 부과액을 기준으로 5단계로 나누어 1군 부터 5군까지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고지된다. 이번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5천550만원보다 8.2%가 늘어난 6천만원이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과 재해 발생시 이재민들을 구호하고, 화재민에 대한 긴급구호, 조손가정세대, 독거노인 돕기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각종 구호활동 등에 인도주의 사업수행과 각종 재난의 효율적인 대처와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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