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금 관리 개선 등 부패 방지 기여

▲ 김용선씨
대전시교육청은 공보감사담당관실 김용선(50·사진) 청렴 담당 사무관이 부패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 청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용선 사무관은 학교자금 관리방법 개선, 법인 사무담당자 관리방안 및 법인 직제 운영방안 개선했다.

또한 '청렴명함제' 도입을 제안하는 등 부패방지 위해 노력을 기울인 공로가 인정됐다.

김 사무관은 2000년에는 감사원으로부터 감사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반 부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국가 청렴위원회(kcac,위원장 정성진)에서 주관하며 매년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