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4일 서민들의 편익을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자기앞수표와 직불카드 발행을 위한 전산 시스템을구축하고 있다.
금감원은 또 창의적인 금융 신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1.4분기에 금융회사의 상품 개발과 심사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증권회사의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감독기구와 증권회사 간 비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보험상품은 현행 판매 전에 신고하는 원칙을 판매 후에 제출하는 원칙으로 전환한다.
금감원은 행정지도를 법규화하고 규제 일몰제를 도입하는 한편 금융회사에 대한경영 컨설팅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회사의 해외 현지화 지표를 개발해 현지 밀착 경영을 유도하고 금감원 해외사무소를 금융회사 해외진출 지원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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