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제3대제천지회장에 취임한 오명권(50)지회장은"2008년도에는'희망과 꿈을 여는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우애와 봉사,청소년의 형제 자매가돼,우정과 화해로서 육성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 회장은"매번 느끼는 감정이지만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인 것만은 사실인데, 모든 사람들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은 중요한 일이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정착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일에는 등한시 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하면서"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다같이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사회는 조금도 예측치 못할 정도로 변화고 있다며 우리들의 이웃과 어렵고 소외된 곳을 살펴 미래의 희망 속에 꿈을 여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제천 출신으로 제천상고 운영위원장과 개인 사업으로 (주)진명토건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옥순(47)씨와 1남1녀, 취미는 운동,/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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