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세 아동대상 1대1 맞춤형 독서지도

보은군은 2008년도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대상자 신청 접수를 다음달 1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4인가족 기준 3백 705천원 )이하 가구의 만6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도우미를 파견해 1대1 맞춤형 독서지도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 지역사회 혁신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바우처의 개념을 도입,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추구함과 동시에 정부예산 절감효과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21세기형 사회복지서비스 모델로 대두되고 있다.

아동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제공기관은 지난해 2개소에서 금년부터는 아이북랜드,웅진씽크빅,한우리열린교육,대교,교원,영교,공문교육연구원,한솔교육등 모두 8개소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종전 1자녀만 받던 서비스를 한 가정 2자녀까지로 확대했고,월 25,000원의 정부 지원금외에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각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자가 연중 수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생활지원과(☏540-380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보은=주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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