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무사망 152일째 이어가

보은경찰서(서장 이찬규)가 지난 28일 기준으로 지역내에서 교통사고로인한 무사망 152일을 기록하며 이어가고 있어 교통업무에 충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고재선 이상수 경사 최두하 경위 이동희 박수일 경사.

교통사고 예방 지킴이로서 무사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들은 교통관리계(사진 좌로부터 고재선,이상수 경사,최두하 경위,이동희,박수일 경사)5총사 불리며 지역민들의 생명 지킴이로서의 역활을 다하고 있다.

보은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및 경로당등을 찾아 릴레이식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교육외에도 노후교통안전물 시설교체,돌출형 차선,교통흐름을 분석한 신호구간조정,사고예방 표지판 정비등을 실천해 교통사고 감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치안협력을 이끌어내 지역 모범운전자회및 자율방범대등과 협력해 출,퇴근및 등하교길 학생을 위한 수신호, 이륜차 안전운전 계도등을 실시하고 있으며,보은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인 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 버스를 대상으로 에스코트를 실시해 사고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교통관리계 최두하 경위는"도시계획이 이루어지지 않은 보은지역의 특성상 도로의 폭이 좁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보은=주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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