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군사 기밀 유출 혐의로 미국에서 9년간 수감 생활을 했던 로버트 김(67)씨가 자신을 후원해 준 조국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름 유출 사고가 났던 태안과 고향 여수 등지에서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29일 인천공항을 통행 입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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