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 (조합장 임영봉) 직원들로 구성된 차린 아마추어 야구단(감독 권병양 상무, 17명)은 지난 26일 하나로 장군마트 앞에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겸한 돼지고기 시식행사를 실시 펼쳤다.

쌀쌀한 날씨속에 온종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합장과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논산계룡축협의 브랜드 양념육 400kg 이상이 판매되었고 일부 제품은 사회복지법인에 전달됐으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소외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창단된 차린팀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6개의 아마추어 야구팀중 마지막으로 결성되었으며, 지난해에 생활체육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8강을, 농협중앙회장기 전국 농협직원야구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논산=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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