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포츠등 다양한 체험장 갖춰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해수욕장에 청소년 수련원이 개장 됐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서해안 유일의 섬속 청소년수련원이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7일 개장했다.

천혜의 섬 충남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은 위탁 5년여만에 (재)인천 ymca 청소년재단(이사장 이창운)이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되어 앞으로 2009년까지 위탁관리하게 된다.

특히 광활한 해수욕장 내 위치한 수련원은 일일 최고 300여명이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 교육관, 관리사, 숙사촌 등을 갖추과 있어며 약 500여명 청소년을 수용 할 수있는야영장, 종합운동장, 극기 훈련장, 수상레저기구 등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새로운 운영자인 (재) 인천 ymca 청소년재단의 청소년수련원장은 앞으로 갯벌체험, 인간관계훈련, 섬 생태 관찰, 해변운동회, 캠프파이어, 수상훈련, 에어 및 물로켓, 별자리탐구, 곤충체험, 민속·사물놀이, 숲 체험 등 청소년 인성프로 그램에 맞춰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고무보트 11대 구입 해양레포츠를 활성화하여 연간 2만여명의 수련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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