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석유제품 품질유지 및 유사 석유제품 유통 근절 등을 위해 충주지역 석유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인다.

시는 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충주~청주간 36번 국도변과 문경방향 3번 국도변 주유소 20곳을 대상으로 석유유통질서 저해행위를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

합동 단속반은 석유제품 품질 적합여부와 가격표시 및 상표표시 준수여부, 소비자 편의시설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건전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 행정조치하기로 했다./충주=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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