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연보건지소가 지난달31일 오후2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 진료서비스에 들어갔다. 군은 총사업비 4억8000여만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해 5개월여만에 완공하여 이날부터 보건업무에 들어갔다. 장연보건지소는 지상 2층, 건축전체면적 338㎡로 1층에 내과 진찰실, 통합보건실 등 주요 진료실을 고루 갖췄고, 2층에는 보건교육실과 공중보건의 관사를 둬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혜택을 밭을 수 있게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내 보건지소와 진료소 시설이 미흡 한 곳부터 연차적으로 신축 할 계획이라며. 노인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물리치료시설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괴산=지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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