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호 증평군수는 31일 오전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영회 회장, 증평적십자지구 장원덕협의회장 등을 접견하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에 김영회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이세웅 총재를 대신해 유 군수에게 사랑과 인도주의 적십자사업 발전을 위한 재원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특별회원증을 교부했다.

한편 1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적십자 모금에 대한 증평군 목표액은 총 2,842만원(증평읍 2,525만1천원, 도안면 316만9천원)으로, 개인은 세대별로 발부받은 적십자 지로용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으며, 단체나 기업 등의 특별회비는 군 행정과나 읍?면 사무소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

증평=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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