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과 입학식을 앞두고 지난해 9월부터 키워온 프리지어 출하준비가 한창이다.

군서면에서 귀농인으로 꽃을 키우는 안찬(55)씨와 부인 정동미씨. 그들 부부는 군서 은행리 3,966㎡ 2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연작으로 일년내내 향기로운 프리지어와 국화를 만들어 내는 꽃박사다.

안씨는 작년 처음으로 400만송이 국화를 일본으로 수출해 2000만원의 매출을 내기도 했으며, 내년 봄엔 프리지어까지 수출할 예정이다./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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