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1월 31일부터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와 저소득 가정을 위문한다

군은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만들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위문대상은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법인과 개인이 운영하는 소망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12개소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 1,169가구에 대해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군수와 부군수가 사회복지시설을, 읍면장이 저소득 주민을 찾아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으로 마련한 영동사랑 상품권과 생필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또한 영동군은 각급 기관단체와 많은 군민들이 저소득 군민을 대상으로 위문이 이루어지도록 홍보하여 훈훈하고 인정어린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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