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6월12일부터 14일까지 보은에서 열려

보은군이 금년 6월 보은군에서 개최되는 제 47회 충북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체육관련 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금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보은읍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총 55억원을 투입해 육상보조트랙,인조잔디구장 2면,다목적구장 1면,풋살구장 1면,테니스장 6면,족,배구장 3면,농구장 1면,등 체육시설과 조경,도로,주차장등 생활체육공원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생활체육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 구장은 현재 완공 단계에 있고,동학혁명공원 내에 10억원을 투입해 국궁장을 금년 4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속리산대형주차장 주변에 조깅트랙,조명탑등의 체육시설을 설치해 도민체전시 실용자전거 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금년도 제47회 도민체전이 보은군에서 단독 개최됨에 따라 공설운동장 내 전광판,성화대,방송시설,지역내 학교 체육시설 보수등 도민체전을 대비한 체육시설 정비사업비 46억원을 확보해,금년 4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실시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보은=주현주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