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전국 처음으로 간호·보건 통합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충주대학교가 1일 전국 처음으로 간호·보건 통합 시뮬레이션센터를 열었다.
시뮬레이션센터는 임상실습에 들어가는 학생들에게 환자관리에 필수적인 임상기술을 가상 시나리오를 이용해 가르치는 것으로 현장에서의 임상수행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대가 전국 처음으로 간호 보건 통합 시뮬레이션센터 문을 열었다. |
전국의 임상 시뮬레이션센터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용 시설이 설립, 운영 중이며 충주대 시뮬레이션 센터는 중부권 최대 규모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충주대 시뮬레이션센터는간호학과와 전문응급구조학과가 함께 사용하는데 △중환자실 △응급실 △일반병실 등 3가지 유형의 시뮬레이션룸과 컴퓨터를 활용한 마이크로 시뮬레이션룸, 오픈랩실, 토의실 및 컴퓨터 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충주=이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