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강호동이 5년 만에 kbs 오락프로그램 mc로 복귀한다.

강호동은 다음달 6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오락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새 코너 '준비됐어요'의 진행을 맡는다. 이로써 강호동은 지난 2002년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의 '공포의 쿵쿵따'에서 하차한 이후 약 5년 만에 kbs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준비됐어요'는 강호동이 각 분야 최고 고수를 찾아가 출연진과 함께 도전 과제를 수행하는 내용의 코너이다. 6일 방송에는 강호동 외에 은지원, 김종민, 이수근, 노홍철이 패널로 출연하며 한효주와 박해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현재 sbs '야심만만'과 mbc '황금어장' 등의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은 이로써 지상파tv 3사의 간판 오락프로그램을 장악하며 더욱 주가를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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