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충북인재상 시상

□'제 7회 충북인재상' 수상자로 10 명의 학생이 뽑혔다.

충북도 교육청은 4일 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업 성적이 좋고 특정 분야의 재능이 뛰어난 학생 10 명에게 상을 줬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상자는 △지도성·예체능 분야=신민선(제천고) 강혜지(제천여고) △지도성·봉사 분야=홍예담(충주 중산외고) 김진(청주여상) 임소윤(충북여고) △지도성 분야=설재인(청주 상당고) 이인직(청주고) △환경 극복 및 예능 분야=최신형(진천고) 박한경(청주혜원학교) 김인기(충북공고)학생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있었던 '제 7회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 시상식에서 청주맹학교 이금순 학생이 지도성·환경 극복·예체능 분야 인재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박광호기자 son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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