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대통령 금배 제 41회 전국고교축구대회가 6월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48개 고교 1천2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고교축구대회가 6월10-20일 예성여고 운동장 등 충주시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전국대회 유치는 충주시 축구협회와 충주시가 대회유치신청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이루어졌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3월까지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예성여고 운동장은 대회를 앞두고 인조잔디구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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