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자연타워 12층에서 한나라당 관계자를 비롯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후보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같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서기용(60) 예비후보는 지난1월29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농업전문가로서의 경륜을 토대로 고향인 청원군을 발전시켜 보겠다는 굳은 심념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개소식자리에서 서 후보는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 하게 되었다 "며" 한나라당의 이념노선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 자신은 "전략공천이든 경선 이든 당의결정에 따르겠다고 소신을 말했다.

이어서 서 후보는 후보로 확정되면 반듯이 당선이 되어 "청원군민 일자리 창출과 문화, 교육 등 주민편의시설확층, 농가소득증대 조화로운 농촌과 도시개발계획 추진 등

을 공약으로 제시한 뒤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숙원 사업을 반듯이 해결 하겠다" 고 밝혔다.

서 후보는 청주 덕성초등학교, 청주중, 고, 교려대와 국방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 8회에 합격한 뒤 농촌진흥청장, 농림부차관을 거쳐 한국농어민신문사대표를 역임 했다.

청원=이재기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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