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채윤주 판사(형사단독·영장 전담)가 천안시 신부동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법률서스비에 들어갔다.

충남고등학교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채 변호사는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인천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판사를 거쳐 지난 2006년 2월 부터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판사를 역임했다.

채 변호사는 "그동안 일선에서 판사로 근무한 다양한 경험과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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