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2차례 공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대표 퍼포먼스 점프(jump)가 오는 3월 공주시민을 찾아온다.

공주시 공공시설관리소는 내달 8일 오후 2시 30분과 저녁 7시 2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퍼포먼스 '점프'를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

2003년 7월 초연이후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점프'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martial arts) 퍼포먼스이다.

퍼포먼스 '점프'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동양 무술이 가지는 신체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면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 점프의 시작이다.

점프는 태권도 뿐만 아니라 택견을 비롯한 동양무술에 고난이도의 아크로바틱을 혼합하여 화려하면서도 짜릿한 마샬아츠(martial arts)를 선보여 관객에게 소름돋는 전율을 안겨줄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 가족 스토리는 환상적인 웃음의 순간을 끊임없이 선사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시트콤을 보는 듯 코믹한 설정과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그 어떤 퍼포먼스보다 탄탄한 드라마 구성과 곳곳에 넘쳐나는 남녀노소, 국적과 언어를 넘어 포복절도하는 웃음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입장료는 s석이 1만5천원, a석이 1만원으로, 입장권 예매는 국민도서(☏858-3312), 아이러브안경(☏854-0505)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공공시설관리소(☏840-2467)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노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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