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 고복저수지 일원서 펼쳐져

연기군체육회(회장 최준섭)가 주최하는 제6회 복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7일 행정도시의 관문인 연기군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 연기군민체육관을 출발해 고복저수지 일원을 하프, 10㎞, 5㎞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대회는 남·여별 우승자에게 하프코스 50만원, 10㎞코스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10위까지 시상금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5㎞코스는 남여 각5위까지 트로피 및 부상품이 각각 지급된다.

단체 30인이상 참가팀에는 고급 천막 또는 현금지급, 연령대별 시상과 최다클럽상, 최고령 참가상, 최우수단체상 등의 특별 시상을 마련해 다양한 계층의 참가를 유도함으로써 마라톤 동호인들만의 대회가 아닌 전 국민 축제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여성댄스팀, 마술공연, 초청가수공연, 가족사진촬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대회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인터넷(http://www.ygaf.co.kr), 전화(042-825-6697, 041-865-4616), fax(042-825-6001)로 선착순 3,000명까지 접수받고, 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3만원, 5㎞는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마라톤 t셔츠),월드칩(5㎞제외)·배 번호·메달·기록증과 경품권, 간식 등이 제공된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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