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충북과학대학(학장 안재헌)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태수ㆍ바이오식품생명과학과 교수) 입주 기업이 잇따라 대학에 장학금을 쾌척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12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주)내추럴 선(대표 김경주)은 식품관련 후학양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해 1월 입주한 바이오알앤디(주)(대표이사 이성학)는 대학 특성화사업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쾌척했다.

현재 네출런 선은 홍화씨, 인진쑥 등 기능성 환류와 홍삼제품 등 건강기능성식품을 생산하며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연구, 의약용 효소 및 키트 개발 기업인 바이오알앤디(주)는 생명공학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우수업체로 지난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산업자원부로부터 신기술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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