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보다 144% 증가

옥천군은 2009년도 농림사업예산안 확정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28일 오후 개최하고 총사업비 348억5300만원의 사업예산을 심의 확정했다.

이는 올해 대비 증가율 144%로 2008년 242억2400만원보다 106억3000만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아울러, 군은 지방비와 자담분을 제외한 국고와 국고융자 271억9000만원의 공공부분과 자율부분 예산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

심의 확정한 예산을 살펴보면 식량작물구조개선 7종 108억3000만원 원예작물구조개선사업 3종 16억8000만원 축산분뇨처리시설지원 45개소 등 축산분야 2종 32억 60만원 우수농업경영인지원 8명을 비롯한 농촌개발사업 17종 54억3000만원 임업및 산촌구조개선사업 9종에 24억 8000만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11종 35억원이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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