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

충북도소방본부는 오는 4일, 5일 이틀간 정월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해 화재발생이 예상되는 도내 산림 인근지역을 비롯한 전통 민속놀이 장소, 재래시장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증평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대보름 행사장에 소방차 2대와 소방공무원 5명을 배치하는 등 12개 행사장에 소방차 16대와 소방공무원 37명을 배치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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