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 충남지사, 토탈서비스 기업 변신

한국철도공사 충남지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철도공사 충남지사는 최우선 경영목표로 고객중심 경영을 선포하고, 지난해 7월부터 직원들의 의식 개혁을 위해 전 직원이 각 지역 역으로 나가 직접 고객접대 서비스를 실시하며, 서비스 마인드를 체질화 하도록 했다.

특히, 고객평가단을 철도공사 최초로 구성하고 직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으뜸사원 제도를 신설해 우수 직원을 선발, 격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 파이어니어(Service Pioneer, 서비스 개척자) 제도, 고객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TCS(Total Customer Service) 팀 구성, 상설서비스 교육을 운영하는 등 각종 제도를 정비해 분야별 혁신 역량을 전사적으로 집중시켜 서비스 품질 개선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충남지사 출범 직후 KORAIL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철도의 특성을 살려 방문봉사, 문화·건강, 선도상담, 기술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1사1촌 자매결연사업, 1사1산1강 환경보호 캠페인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올 들어서는 부패추방을 위한 Clean 실현 다짐 대회로 시작해 청렴도 향상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해 철도명예회복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조남민 지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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