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용탄동 산단으로 이전

조명기기 업계를 이끌고 있는 대건환경조명(주)이 충주시 용탄동 제1산업단지로 이전한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회사 박정한 대표는 최근 용탄동 산업단지를 돌아본 뒤 충주이전을 확정하고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대건환경조명은 용탄동 제1산업단지 5만 9400㎡ 부지에 1만 2300㎡ 규모로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STS 가로등주와 조명타워, 세라믹도장, 구조금속제품 등이 주 생산품인 대건환경조명은 국내 100여개 동종 업체 중 3~4위권에 해당하는 우량기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