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최고의 서비스로 승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 숲속수련장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890㎡ 규모의 이 수련장은 숙박시설 2채 12실(100명 수용)과 회의실, 식당 등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수련회나 워크숍 개최 등에 적당하다고 관리소 측은 설명했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산자락에 편백과 소나무, 단풍나무가 자연휴양림과 잘 어울려 이색적이고 운치있는 풍경을 연출, 가족단위 휴양객들로부터 인기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남해휴양림 안인호 팀장은 "신축한 숲속수련장은 자연과의 조화 속에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남해휴양림과 숲속수련장 이용객이 다시 찾고 싶은곳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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