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55분께 막바지 한미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하얏트 호텔 정문 앞에서 20여m 떨어진 진입로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분신해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용산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라이터로 자신의 몸에 스스로 불을 붙였으며 경찰이 곧바로 달려들어 휴대용 소화기로 불을 껐지만 이미 온 몸에 불이 번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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