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금왕삼성병원

▲최신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난해 12월 15일 음성군 금왕읍에 개원한 음성금왕삼성병원.


유장수 병원장, 뇌수술 800회 등 경험 풍부

최첨단 의료장비 갖춰 농양중독 전문 치료



충북최대의 응급실과 최신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난해 12월 15일 음성군 금왕읍에 개원한 음성금왕삼성병원이 유장수(46·사진)병원장의 뇌수술 800회 성공 등 중부권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다.

음성금왕삼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유 병원장은 연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경외과전문의(뇌수술전문)가 돼 최근까지 뇌수술 800회 시술을 마쳤다.

이번 800회 째 수술은 지난 18일 김 모씨가 대상이었는데 유 원장은 "환자 및 가족들의 믿음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김 씨의 회복 상태는 좋고 앞으로 그동안 800회 수술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의술을 베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음성금왕삼성병원은 유 병원장외에도 뼈전문 박사이며 국내 유명한 인공관절수술 권위자인 설의상 과장이 무릎관절 수술 700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개원 기념으로 생활이 어려운 환자 10명에게 치료비 혜택을 주고 있다.

또 일반외과전문의 양봉준 과장을 지난 2월20일 서울중앙대부속병원에서 초빙, 무통치질 수술과 각종 외과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약중독치료 전문병원으로 그라목손(제초제)음독 전문치료기를 일본에서 직수입 , 인근 병원이나 의료원 보건소에서 치료 못하는 환자를 전문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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