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지구-동부우회로ㆍ터미널 지하차도 등

청주시의 용암2지구-동부우회도로간 도로개설공사가 11월 준공목표로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41억이 투입될 이 공사는 상당구 용정동 산성초교에서 동부 우회도로간 길이 480m, 폭 20m의 4차선 연결도로공사를 직선도로로 개설하고 램프도로 4개소도 설치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용암2지구의 교통난 해소와 이동거리 단축 등 시민편의와 주변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시는 흥덕지역 최고의 교통난으로 대두되고 있는 터미널사거리 지하차도 공사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터미널 사거리 지하차도 공사는 294억원을 들여 터미널사거리~복대동 제4호광장간 1130m구간중 박스구간 480m,폭 16.5m 등을 시설하며,2009년 1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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