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태안 지포 관광지 개발 등 8개부문

충남개발공사 (사장 홍인의)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첫 중점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고 당초 예산보다 261억원이 늘어난2715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올 추경 예산 사업으로는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태안 지포지구 관광지개발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공주 탄천지구 산업단지조성 △접도지역 첨단산업단지조성 등 8개사업부문에 64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추가로 추진할2개 사업이 검토중으로 이를 포함하면 중점사업 규모는 총 10개 사업 6조 145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지역개발 기금을 비롯한 장기저리 자금을 활용, 개발한 뒤 분양 및 판매를 통해 2009년말부터 자체자금만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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