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풍호노인사랑병원,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천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환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환자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24시간 간병시스템 운영…노인 중심 설계

한국무용ㆍ민요 등 이벤트 환자들에 호응



제천청풍호노인사랑병원(원장 배홍)이 1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노인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지역의 첫 공립 노인병원인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치매와 중풍 등 각종 노인질환 치료를 위한 최신장비와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고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복지정책에 의해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건립된 병원으로 의료법인 웅포재단 제천현대병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전문병원이다.

또 친환경적으로 산과 강이 병원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24시간 간병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입원실 및 집중치료실, 특수목욕장비ㆍ최신의료기 및 자동공기정화기 아늑한 야외휴식공원 등이 노인들 중심으로 불편함이 없이 설계됐다.

이 병원은 개원 이래 매일 발마사지, 종이접기, 한국무용, 민요, 색소폰연주 등 자원봉사자들이 돌아가면서 환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7518㎡부지에 건물면적 3424㎡(1036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32병실 1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입원예약 및 상담전화 043-64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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