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청주 상당) 예비후보를 비롯한 평화통일가정당 청주지역 후보자들은 6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발전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김 후보와 윤인환(청주 흥덕갑), 정해철(청주 흥덕을) 예비후보는 이날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섭니다'를 총선 슬로건으로 국회에 진출해 새로운 정치문화와 함께 가정의 가치를 수호하는 등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자랑스런 대한민국과 청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 ▲3자녀 가정 1인 대학까지 무상교육 및 군 면제 ▲3대 1가정 주거개발 및 세제지원 ▲신호주제법 및 변성금지법 제정 ▲남북총선대비 전담기구 설치 ▲실향민 고향방문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부부문화대학 개설 ▲운천공원에 한글교육국제센터 조성 ▲명심공원과 까치내 무심천변에 세계인류가족문화한마당공원 조성 ▲청주공항 활성화 절대 기여 ▲한글의 세계화와 직지관련 사업 ▲청주를 국제 관광도시화 등도 함께 제시했다.

평화가정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국 245개 지역구 전체에 후보자를 내 원내 진출을 노리고 있다. /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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