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김상열)는 19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보호 필요성과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공동수업을 가졌다.

전교조는 이날 행사를 '햇빛 에너지 교육관 건립 촉구 공동수업'으로 이름 짓고 지구 온난화 실태와 이의 해결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에너지 교육을 위한 전시, 홍보관을 건립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재정자립도가 충북과 비슷한 강원도는 4곳 이상, 경기도는 앞으로 각 시,군에 에너지 홍보관 건립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에만 이 같은 에너지 교육관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수업은 오는 22일까지 각 지역별, 단위학교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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