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원 … 안정적 연구환경 기대

과학기술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오늘 오전 11시 대덕 연구개발특구 종합운동장내 건립부지에서 '대덕특구 영유아 종합보육센터'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종합보육센터'는 공동직장보육시설로서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0평 부지에 연면적 905평규모로 건립되며, 대덕특구내 입주기관 종사자의 자녀를 우선대상으로 총 300여명의 영유아 보육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영유아 보육문제로 고민을 하던 대덕특구내 입주기관 근로자들의 보육부담이 해소돼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센터는 올 12월까지 준공을 마치고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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