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전지사,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 강연
손지사는 이날 오전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를 방문, '21세기 대한민국의 꿈'이라는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개성공단처럼 북한 주민이 경제활동에 참여토록 해 월급으로 생활수준을 높이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남북이 하나 되고 통일이 되는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만들어 남북한 경제를 경영해 나가고 남북한의 미래를 모색하는 것이 선진평화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는 "얼마전까지 FTA에 대한 논쟁이 심했지만 부닥치다 보면 살길 찾기 마련"이라며 "미국이 강하다고 문 걸어놓는 한 북한 같이 된다. 문을 열어놓고 하다 보면 기술개발과 원가절감 등의 방법이 나와 경쟁력을 갖게된다"고 강조했다.
손지사는 이어 "사실상 제대로 존재하지도 않는 진보 보수 좌익 우익 싸움 그만하고 경제적 발전을 꾀하자"며 "경제발전이 인간 하나하나에 돌아 갈 수 있도록 복지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