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추진위 첫 회의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일 오전11시 중회의실에서 교육청관계자, 평생학습 관련전문가, 고용지원센터·기업체·학습 관련시설 대표 등 23명으로 대덕구 평생학습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평생학습 기본계획 수립, 학습 참여자와 기관·시설·단체·학교 등 지원,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평생학습 정책방향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구는 구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거점시설을 확보하고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산재해있는 평생학습 시설에 대해 '행복배움터'학습기관 인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평생학습강사풀도 구축 할 계획이다. 구는 장기적으로는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학습에 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이 필요로 하는 학습사회를 조기정착 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7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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