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용탄동 직능단체協, 쓰레기 분리배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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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여러분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재래시장을 이용하시고,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합시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직능단체협의회(회 장 안경팔)는 최근 재래시장 이용하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행·용탄동장, 시의원, 직능단체장과 회원, 동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래시장이용하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와 피켓을 앞세우고 목행동 재래시장 일원을 돌며 캠페인을 펼쳤다.
안 위원장은 " 주민들의 애환이 서린 재래시장을 살리는 일은 단순히 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조상 대대로 이어온 재래시장을 이용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