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군이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채취 단속에 나섰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반 2개조와 명예산림보호지도원 190명 등을 투입해 불법 채취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집중단속 지역은 영동읍 당곡리 삼봉산과 상촌면 물한리 민주지산·삼도봉, 상촌면 둔전리 각호산 등으로 단속대상은 산주의 동의없이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산행 중 산청목, 헛개나무, 엄나무 등 희귀수목과 산약초를 불법 채취해 밀반출하는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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