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발전 방안 모색

괴산군은 교류협력분야 협의 등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임각수 군수와 군의원 등 10명이 중국 길림성 집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류협력 분야가 실익에 부합되는 실질적 교류가 되도록 하기 위해 현지 실상의 정확한 파악과 교류분야 협의 및 양 지방정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방문한다.

방문일정은 인삼을 원료로 하는 충초삼 반제품 합작공장 과산설립 유도를 위해 익성제약을 방문하며, 학생 583명의 규모인 집안시 조선족 학교를 방문한다.

또 괴산촌 건립을 위해 한국전통 음식점, 김치공장 설립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고구려 관련 문화유적지와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집안시의 관광현항을 파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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