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모범음식점의 날'로 지정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의 날 참여희망업소를 신청 받은 결과 상당구 우암동 가화한정식(대표 이미덕) 등 27개 업소가 참여 신청을 마쳤다.

15일에는 우보설렁탕이 산남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하는 대상자 3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키로 하는 등 연간 1000여명이 식사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