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기센터, 산대ㆍ동산리에 1억 지원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에서는 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산외면 산대리 신개울 마을(2006년도 지정)과 내북면 동산리(2007년도 지정)에 지역 사업비 1억100만원을 지원해 건강장수 마을로서의 특색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핵가족화, 고령화로 야기되는 노인 부양및 가족문제의 공동적 해결의식을 고취시키고,전통문화 보유기술을 발굴 계승해 부가가치를 높여 건강장수 마을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는 차원에서 시행하게 된다.

사업비 지원으로 산외면 산대리는 공동 농장에 조경수를 재배해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제공,경제활동을 돕고,마을 쉼터 조성등으로 도시민을 유치한 체험행사와 짚풀공예등 생활용품을 제작전시해 공예품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북면 동산리는 노인 건강상담과 진료지원을 위한 노인 건강교육과 유아원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공간을 조성하고,노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을 향상을 목표로 배추절임 사업을 추진해 1사1촌을 맺은 서울 세종회관등에 판매해 소득과 연계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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