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어족지원 어소시설‥수산면 금성면 수변에 설치

▲제천시 수산면 지곡리와 금성면 성내리 주변에 설치된 어류 인공 산란장 사진.
제천시는 청풍호의 어족 자원을 늘리기 위해 3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면 지곡리와 금성면 성내리 수변에 1440㎡ 규모의 조립부상식 어류 인공 산란장을 설치했다.

어류 인공 산란장은 댐 수위 저하로 자연 산란된 어란이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위 변화에 따라 연동되도록 하는 어소 시설이다.

시는 이 밖에도 뱀장어 및 붕어 치어를 청풍호에 대량 방류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한수면 탄지리 수면에 2400여만 원을 지원해 384㎡ 규모의 인공산란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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