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명구)는 올해 팜스테이 신규마을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마을에 모두 2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마을개발 컨설팅비용 1500만원과 체험프로그램 개발비용 1000만원 등이다.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마을은 30여농가가 거주하며 약초와 더덕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한편 충북농협은 팜스테이 우수농가에 대해 해외연수를 시켜 주는 등 팜스테이 활성화를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 충북도내에는 16개 마을이 팜스테이 사업에 참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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