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명 참가‥오늘 개막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 전국 규모의 클레이사격대회가 열린다.

30일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 대한수렵관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2회 대한수렵관리협회장기 단양클레이사격대회는 협회의 12개 광역지부의 선수 및 관계자 110명이 참여, 클레이사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친목도모를 다진다.

이번 대회는 지부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단체전은 팀당 5명이 아메리칸트랩과 인터내셔널트랩 등 2라운드 총 50발을 사격, 상위 4명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며 개인전은 단체전 개인점수 상위 1~6위까지 선발해 결승전 경기를 치른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상장과 메달과 시상금 5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 상장과 메달, 상금 30만원 △3위에게는 트로피, 상장과 메달, 성금 20만원 시상금이 주어진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시상금 3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20만원 △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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