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충주문화회관

제4회 한·중미술교류전이 8∼13일까지 6일 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중국작가 11명을 포함한 45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서양화와 서예, 중국화, 조각, 공예, 한국화 등 모두 8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교류전은 지역미술의 발전상과 함께 색다른 미술의 세계를 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회 한·중미술교류전은 지난해 중국 북경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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